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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말한 2028년 공급 정상화, 그때까지 집값은 어떻게 될까? 발언 요지·공급 일정·보유세 기조 정리

한눈에 보기

  • 10월 19일 대통령은 "집값 잡으려고 세금 올린 게 아니다"라고 말했어요.
  • 주택 공급은 "2028년 넘어서부터 제대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 정부도 3기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는 2028년부터 수급이 크게 나아질 거라고 봐요.
  • 다만 그 전까지는 집값을 밀어 올리는 힘과 누르는 힘이 섞여 있어서, 방향을 단정하긴 어려워요.
  • 내 집 마련 시점은 "2028년"이라는 숫자보다 내 자금·대출·거주 계획으로 판단하는 게 안전해요.

결론부터 말하면, 무엇이 달라졌나요?

결론부터 정리할게요. 이번 발언은 새로운 대책 발표가 아니에요. 지금까지의 정부 방향을 대통령이 직접 다시 확인한 자리에 가까워요.

핵심은 세 가지예요. 첫째, 공급 부족은 2022년부터 쌓인 문제이고 회복에는 3~4년이 걸린다는 것. 둘째, 그래서 공급이 제대로 돌아오는 시점은 2028년 이후라는 것. 셋째, 보유세 강화는 집값을 잡으려는 수단이 아니라 "조세 정의" 차원이라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2028년이 되면 집값이 떨어진다"는 뜻으로 읽으면 곤란해요. 대통령 스스로도 변곡점이 언제일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거든요.

※ 아래 발언 내용은 보도 기준이에요. 정책브리핑(korea.kr)이나 대통령실 발언록에서 이날 간담회 원문은 찾지 못했어요. 세제 숫자는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 정책 안내 페이지, 공급 전망은 국토교통부 보도참고자료를 다룬 기사를 바탕으로 했어요.

대통령은 정확히 뭐라고 했나요?

자리는 10월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티타임)였어요. 동아일보·머니투데이·뉴시스·파이낸셜뉴스 보도를 모아 보면 요지는 이래요.

공급에 대해서는

  • "2022년부터 (주택 공급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고 그 여파가 지금 오기 시작했다."
  • "주택 시장은 최소한 3년 정도. 짧아도 2년, 늦으면 4년."
  • "취임해서 올해부터 올려보려 하는데 3~4년 텀이 생긴다."
  • "2028년 넘어서부터는 공급이 제대로 정상화될 것."

세금에 대해서는

  • "집값 잡으려고 세금 올렸다, 세금 많이 걷으려고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 "돈 벌면 세금 내는데, 이상하게 부동산 투자는 세금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 "살려고 산 집은 예외로 두자는 것."

시장과 대출에 대해서는

  • 부동산 시장은 그래프로 보면 "진폭이 크다", 정부는 이 진폭을 줄여야 한다.
  • 변곡점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충격이 있을 수 있으니 최소화할 준비를 해야 한다.
  • "빚 내서 집 사면 돈이 된다"는 생각이 너무 오래 각인됐다.
  • 중도금 대출이 필요한 분양자처럼 꼭 집을 사야 하는 사람의 문제는 풀어야 하고, 정책이 더 세밀해져야 한다.

여기서 변곡점은 오르던 흐름이 꺾이거나, 내리던 흐름이 돌아서는 지점을 말해요.

왜 공급은 2028년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집은 주문하면 바로 오는 물건이 아니에요. 보통 이런 순서를 거쳐요.

  1. 인허가: 지자체가 "여기에 집 지어도 된다"고 허락하는 단계예요.
  2. 착공: 실제로 땅을 파고 공사를 시작하는 단계예요.
  3. 준공·입주: 다 지어서 사람이 들어가 사는 단계예요.

인허가에서 입주까지 몇 년이 걸리니, 오늘 늘린 공급이 체감되는 건 몇 년 뒤예요. 대통령이 말한 "3~4년 텀"이 바로 이 시차예요.

국토교통부도 10월 18일 보도참고자료에서 비슷한 그림을 내놨어요(연합뉴스 보도). 숫자를 표로 정리하면 이래요.

지표 (서울, 최근 6개월 3~8월) 실적 비교
인허가 3만6천 가구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 장기 평균(2016~2025년) 2만8천 가구보다 많음
착공 1만7천 가구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장기 평균 3만1천 가구보다는 적음
매매 매물 약 7만4천 건 올해 초 대비 30% 증가

표를 보면 "앞단(인허가)은 회복, 중간(착공)은 아직 평균 아래"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착공이 평균에 못 미친다는 건, 몇 년 뒤 입주 물량도 단숨에 넉넉해지긴 어렵다는 뜻이에요.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3기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하는 2028년부터 수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거라고 전망했어요. 대통령의 "2028년"과 같은 시점이에요.

해 뜰 무렵 크레인이 서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
AI 생성 이미지

그럼 2028년 전까지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솔직히 아무도 단정할 수 없어요. 정부 자료조차 단기적으로는 위아래 요인이 "혼재"돼 있다고 썼어요. 정부가 꼽은 요인을 나눠 보면 이래요.

집값을 올리는 쪽 (상방 요인) 집값을 누르는 쪽 (하방 요인)
입주 물량 감소 기준금리 인상
국민소득 증가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반도체 등 산업 호황에 따른 구매력 확대 대출 규제 등 수요 관리
집값 상승 기대감 늘어나는 매물, 식어 가는 소비심리

같은 보도에 따르면 강남·서초구 매매가격은 10주 연속 하락했고, 서울 매매가격 상승률은 7월 이후 둔화했어요. 서울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도 7월 이후 줄고 있다고 해요.

반대로 전월세 매물이 줄어드는 건 정부도 "공급 부족에 따른 전국적 현상"이라고 인정했어요. 입주 물량이 줄면 전세가 먼저 빠듯해지고, 전세가 오르면 매매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어요.

정리하면, 2028년까지는 "공급이 모자란 구간"을 지나는 셈이에요. 다만 금리와 대출 규제가 수요를 누르고 있어서, 어느 쪽 힘이 더 셀지는 지켜봐야 해요.

보유세 기조는 정확히 어떻게 바뀌나요?

먼저 용어부터요.

  • 보유세: 집을 갖고 있는 동안 매년 내는 세금이에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여기에 들어가요.
  • 종부세: 비싼 집을 가진 사람에게 재산세와 별도로 더 매기는 국세예요.
  • 양도세: 집을 팔아서 생긴 이익(차익)에 매기는 세금이에요.
  • 공시가격: 정부가 세금 계산용으로 정한 집값이에요. 보통 시세보다 낮아요.

기획재정부 정책 안내 페이지의 2026년 세제개편안을 보면, 정부도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단기 대응 목적의 세제 개편은 아니다"라고 적어 놨어요. 대통령 발언과 같은 논리예요. 큰 틀은 "거주용 1주택은 보호, 비거주·다주택은 정상화"예요.

구분 정부안 주요 내용
거주용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 12억 → 14억 원(공시가격). 시가 20억 원 수준까지 비과세, 30억 원 수준까지 보유세 완화
비싼 1주택 시가 40~50억 원 초과는 거주해도 보유세 정상화. 1주택 세액공제 한도 신설('27년 800만 원, '28년 이후 600만 원)
비거주 1주택 처음 발표안(9억 원 축소)은 9월 1일 수정안에서 철회돼 현행 12억 원 유지. 부부 공동명의는 각 6억 원(합계 12억 원). 세 부담 상한도 150% 유지
다주택 처음 발표안 기준 기본공제 9억 원 → 4억 원+(5억 원 중 거주주택 비중)으로, 국회 심사 중. 3주택 이상은 공정시장가액비율 60 → 80%
시행 일정 종부세는 '27년부터 2년간 단계적 개편, 양도세는 '27년 1년 유예 후 '28~'29년 단계적 시행

공정시장가액비율은 공시가격 중 몇 %를 세금 계산에 쓸지 정하는 비율이에요. 이게 올라가면 같은 집이라도 세금이 커져요.

주의할 점이 하나 있어요. 위 숫자는 정부 개편안 기준이에요. 국회 논의 과정에서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세액은 확정 법령과 세무 상담으로 꼭 다시 확인하세요.

집 모형 옆에서 서류와 계산기로 자금과 세금을 따져 보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

실제 상황에 대입하면 어떻게 보일까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사례예요. 특정 가격 전망이 아니에요.

사례 1. 전세 만기가 1년 남은 무주택자 A씨

A씨는 "2028년에 공급이 풀린다니 그때까지 기다릴까" 고민 중이에요. 그런데 2028년까지는 2년이 넘게 남았고, 그 사이 전세 만기가 먼저 와요. 정부도 전월세 매물 감소를 전국적 현상이라고 봤죠.

A씨가 먼저 볼 건 "언제 집값이 떨어지나"가 아니라 "다음 전세 갱신 때 보증금이 얼마나 오를 수 있나"예요. 계약갱신청구권을 쓸 수 있는지, 청약 가점과 특별공급 자격이 되는지도 같이 따져야 해요.

사례 2. 분양을 받아 중도금 대출이 필요한 B씨

대통령은 이런 사람을 콕 집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어요. 다만 이건 방향을 말한 거지, 구체적 보완책이 나온 건 아니에요. B씨는 실제 대책이 발표될 때까지 지금 기준으로 자금 계획을 세워 두는 게 안전해요.

사례 3. 집 두 채 중 한 채는 세를 준 C씨

C씨에게는 보유세 기조가 더 중요해요. 정부안대로라면 다주택 기본공제가 줄고 장기보유 공제가 거주 기간 중심으로 바뀌어요. 대신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27~'28년 한시 완화한다고 했어요. C씨는 "계속 보유할 때 세금"과 "그 기간 안에 팔 때 세금"을 나란히 계산해 봐야 해요.

이 발언을 볼 때 주의할 점은 뭔가요?

  • "2028년 = 집값 하락"이 아니에요. 공급 정상화는 수급이 나아진다는 뜻이지, 가격이 얼마 떨어진다는 약속이 아니에요.
  • 공식 원문이 아니라 보도 기준이에요. 기자 간담회 발언이라 표현이 매체마다 조금씩 달라요. "2028년 정상화"와 "2028년 넘어서 정상화"는 뉘앙스 차이가 있어요.
  • 세제는 아직 정부안이에요. 국회를 거치며 숫자가 바뀔 수 있어요.
  • 지역마다 사정이 달라요. 정부 자료의 숫자는 대부분 서울 기준이에요. 내가 사려는 동네의 입주 예정 물량을 따로 봐야 해요.
  • 금리 변수가 커요. 정부도 기준금리와 주담대 금리 상승을 하방 요인으로 꼽았어요. 금리 방향이 바뀌면 그림도 바뀌어요.

실수요자와 투자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실수요자 체크리스트

  • ☐ 지금 집에서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전세 만기, 갱신 가능 여부)
  • ☐ 대출 없이 마련할 수 있는 자기자금은 얼마인가요?
  • ☐ 금리가 지금보다 오르면 월 상환액을 감당할 수 있나요?
  • ☐ 청약 가점·특별공급·정책대출 자격이 되나요?
  • ☐ 내가 원하는 지역의 2027~2028년 입주 예정 물량은 얼마인가요?
  • ☐ 거주용 1주택이면 보유세 부담이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했나요?

투자자·다주택자 체크리스트

  • ☐ 비거주·다주택 보유세 정상화가 내 세액에 주는 영향을 계산했나요?
  • ☐ 양도세 단계적 시행('28~'29년)과 다주택 중과 한시 완화('27~'28년) 일정을 확인했나요?
  • ☐ 대출 규제가 풀리지 않는다는 전제로도 계획이 성립하나요?
  • ☐ 대통령이 말한 "충격 최소화 준비"가 어떤 추가 대책으로 나올지 지켜보고 있나요?

대통령도 "능력 범위를 벗어나서 대출받아 집 사는 게 바람직하냐"고 물었어요. 정책 방향이 이렇다면, 무리한 대출에 기대는 계획은 앞으로도 막힐 가능성이 커요.

Q&A

Q. 2028년까지 기다렸다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나요?

알 수 없어요. 공급이 정상화돼도 금리·소득·기대감에 따라 가격은 달라져요. 기다리는 동안 드는 전월세 비용과 청약 기회도 함께 계산해야 해요.

Q. 보유세가 오르면 1주택자도 세금이 늘어나나요?

정부안 기준으로 거주용 1주택은 오히려 기본공제가 12억에서 14억 원(공시가격)으로 올라가요. 다만 시가 40~50억 원을 넘거나, 거주하지 않는 1주택이면 늘어날 수 있어요.

Q. "보도 기준"이라는 건 믿을 수 없다는 뜻인가요?

아니에요. 여러 매체가 같은 내용을 전했어요. 다만 공식 발언록이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문장은 매체마다 조금 다를 수 있다는 뜻이에요.

Q. 3기 신도시만 입주하면 서울 공급 문제가 해결되나요?

정부는 2028년부터 수급이 "크게 개선"된다고 봤어요. 하지만 서울 착공은 아직 장기 평균보다 적어요. 서울 안쪽 공급은 따로 지켜봐야 해요.

공식 원문 보기

공식 원문 보기

  • 기획재정부 「한눈에 보는 정책 – 2026년 세제개편안」: mofe.go.kr/sns/2026/taxlaw.do
  • 정책브리핑(korea.kr): www.korea.kr — 10월 19일 간담회 원문은 확인되지 않음
  • 대통령실 발언록: 10월 19일 간담회 원문 미확인 → 대통령 발언은 보도 기준

결론: 내 집 마련 시점, 어떻게 판단할까요?

"2028년 공급 정상화"는 방향을 알려 주는 신호예요. 시점을 정해 주는 알람은 아니에요.

정부와 대통령 모두 앞으로 2년 남짓은 공급이 빠듯한 구간이라고 보고 있어요. 동시에 금리와 대출 규제가 수요를 누르고 있죠. 그래서 지금은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리나"를 맞히려 하기보다, 내 거주 일정과 상환 능력에 맞는 시점을 고르는 게 현실적이에요.

세제는 거주용 1주택에 유리하고, 비거주·다주택에는 불리하게 가는 방향이에요. 실수요자라면 이 흐름을 기회로, 투자자라면 비용으로 계산에 넣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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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26년 10월 20일 기준 언론 보도와 정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이며, 특정 부동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세제·대출 내용은 확정 전 변경될 수 있으니 실제 결정 전 관계기관과 전문가에게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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