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글

부동산인사이트

주담대 6% 시대, 디딤돌·보금자리론·버팀목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건? 소득·집값 기준 한눈에 비교

한눈에 보기

  • 9월 코픽스(신규취급액 기준)가 3.43%로 한 달 새 0.25%p 올랐습니다. 은행 주담대 상단은 6%대이고, 일부 상품은 7%대 중반까지 올랐습니다.
  • 정책대출 금리는 코픽스를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디딤돌 연 2.85~4.15%, 버팀목 연 2.5~3.5%, 보금자리론 10월 연 4.90~5.30%(만기까지 고정)입니다.
  • 문턱은 집값입니다. 디딤돌은 5억 원 이하(신혼·2자녀 이상 6억), 보금자리론은 6억 원 이하 주택만 됩니다. 8억 아파트는 일반 상품으로는 둘 다 안 됩니다.
  •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으로 봅니다. 디딤돌은 6천만 원, 보금자리론은 7천만 원, 버팀목은 5천만 원 이하가 기본이고, 신혼·자녀가 있으면 올라갑니다.
  • 아래 표에 내 소득과 집값을 대 보면 3분 안에 "받을 수 있는 것"과 "안 되는 것"이 갈립니다.
부부가 식탁에서 노트북과 서류로 대출 조건을 비교하는 모습

AI 생성 이미지

핵심 요약: 세 대출, 이것만 보면 됩니다

정책대출은 정부 돈(주택도시기금)이나 공공기관(한국주택금융공사) 재원으로 빌려주는 대출입니다. 은행 창구에서 받더라도 조건과 금리는 정부·공사가 정합니다.

먼저 큰 그림부터 보겠습니다. 숫자는 모두 10월 19일 현재 주택도시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 공식 상품 페이지에 올라온 기준입니다.

항목디딤돌 (집 살 때)보금자리론 (집 살 때)버팀목 (전세 얻을 때)
운영주택도시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기금
주택 보유세대원 전원 무주택 세대주무주택 또는 1주택(구입 시 기존 집 3년 내 처분 조건)세대원 전원 무주택 세대주
부부합산 연소득6천만 원 이하 (생애최초·2자녀 이상 7천만, 신혼 8.5천만)7천만 원 이하 (신혼 8.5천만, 1자녀 9천만, 다자녀 1억)5천만 원 이하 (2자녀 이상 6천만, 신혼 7.5천만)
순자산5.11억 원 이하상품 페이지에 별도 기준 없음3.45억 원 이하
집값·보증금평가액 5억 원 이하 (신혼·2자녀 이상 6억)6억 원 이하보증금 수도권 3억·지방 2억 이하 (신혼·2자녀 이상 4억·3억)
전용면적85㎡ 이하기준 없음85㎡ 이하
최대 한도2억 (생애최초 2.4억, 신혼·2자녀 이상 3.2억)3.6억 (다자녀 4억, 생애최초 4.2억)수도권 1.2억·지방 0.8억 (신혼·2자녀 이상 2.5억·1.6억)
금리연 2.85~4.15%10월 연 4.90~5.30%연 2.5~3.5%
금리 방식국토교통부 고시 금리실행일부터 만기까지 고정국토교통부 고시 변동금리
대출 기간10·15·20·30년10~50년2년 단위, 최장 10년
신청처기금 수탁은행주금공 홈페이지(비대면) 또는 은행기금e든든(비대면) 또는 수탁은행

한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소득이 낮고 집값이 5억~6억 이하면 디딤돌, 소득이 조금 더 높거나 집이 이미 한 채 있으면 보금자리론, 전세라면 버팀목입니다.

왜 지금 정책대출 이야기가 많을까

은행연합회가 10월 15일 공시한 9월 코픽스(신규취급액 기준)는 3.43%입니다. 8월 3.18%에서 0.25%p 뛰었습니다.

코픽스는 은행 8곳이 예금·적금·은행채로 돈을 끌어온 평균 비용입니다. 은행 변동금리 주담대는 이 숫자에 가산금리를 얹어 정합니다.

그래서 코픽스가 오르면 은행 주담대도 따라 오릅니다. 보도 기준으로 5대 은행 6개월 변동형 주담대는 10월 16일 연 4.82~6.25%, 지방은행 일부 변동형 상품의 최고금리는 연 7.52%까지 올라갔습니다.

집을 보는 사람들의 눈높이도 정책대출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거래 중 9억 원 이하 비중이 49.0%로, 지난해 같은 기간(40.47%)보다 8.53%p 높아졌습니다. 6억 원 이하 거래 비중도 17.59%에서 22.95%로 올랐습니다.

다만 여기서 하나 짚어야 합니다. 9억 이하 거래가 절반이라고 해서 9억 집에 정책대출이 다 되는 건 아닙니다. 일반 디딤돌·보금자리론의 집값 상한은 5억~6억입니다. 9억까지 열리는 건 아래에서 설명할 신생아 특례 하나뿐입니다.

디딤돌 대출: 소득 낮은 무주택자의 첫 집

디딤돌은 정식 이름이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입니다. 금리가 세 상품 중 구입자금 쪽에서 가장 낮은 대신 조건이 가장 촘촘합니다.

누가 받나. 세대주를 포함해 세대원 모두 집이 없어야 합니다. 분양권과 조합원 입주권도 집으로 칩니다. 만 30세 미만 미혼 단독세대주는 원칙적으로 안 됩니다.

소득과 자산.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가 기본입니다. 생애최초 구입자와 2자녀 이상 가구는 7천만 원, 신혼가구는 8.5천만 원까지 봐 줍니다. 부부 순자산(재산에서 빚을 뺀 금액)은 2026년 기준 5.11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어떤 집. 전용면적 85㎡ 이하이고, 대출 접수일 기준 평가액이 5억 원 이하인 집입니다. 신혼가구나 2자녀 이상 가구는 6억 원까지 됩니다. 만 30세 이상 미혼 단독세대주는 60㎡ 이하, 3억 원 이하 집으로 좁혀집니다.

얼마나. 아래 세 가지 중 가장 작은 금액이 한도입니다.

  • 상품 한도: 일반 2억, 생애최초 2.4억, 신혼·2자녀 이상 3.2억 원
  • LTV 70% 이내: LTV는 집값 대비 대출 비율입니다. 5억 집에 LTV 70%면 3.5억까지입니다. 생애최초는 80%지만 수도권·규제지역 집은 70%입니다.
  • DTI 60% 이내: DTI는 1년에 갚는 대출 원리금이 연소득의 몇 %인지 보는 비율입니다.

금리. 연 2.85~4.15%입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기간이 짧을수록 낮습니다. 신혼가구·생애최초는 각각 연 0.2%p를 깎아 주고, 청약통장을 오래 부었으면 추가로 깎아 줍니다. 우대 폭은 합쳐서 0.5%p(다자녀 0.7%p)까지입니다.

참고로 기사에서 자주 보이는 "6억 이하·최대 3.2억"은 신혼가구·2자녀 이상 가구 기준입니다. 일반 무주택자는 5억 이하 집, 최대 2억(생애최초 2.4억)입니다.

보금자리론: 소득이 조금 높아도, 집이 한 채 있어도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운영하는 장기·고정금리 주담대입니다. 디딤돌보다 금리는 높지만 문이 넓습니다.

누가 받나. 성인이면서 무주택이거나 1주택자입니다. 집을 사는 용도라면 기존 집을 대출 실행 후 3년 안에 판다는 조건으로 '일시적 2주택'까지 됩니다. 신용점수(NICE)는 271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소득.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가 기본입니다.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결혼 예정자 포함)는 8.5천만 원, 미성년 자녀 1명이면 9천만 원, 다자녀 가구는 1억 원까지입니다.

어떤 집. 6억 원 이하 주택입니다. 시세·감정가·실제 매매가 중 하나라도 6억을 넘으면 안 됩니다. 디딤돌 같은 면적 제한은 상품 페이지에 없습니다.

얼마나. 최대 3.6억 원, 다자녀 가구 4억 원, 생애최초 4.2억 원입니다. 아파트 LTV는 최대 70%(연립·다세대 등은 65%), DTI는 60%입니다. 규제지역이면 LTV·DTI를 10%p씩 깎지만, 생애최초이거나 '무주택·6억 이하·연소득 7천만 이하'를 모두 갖춘 실수요자는 깎지 않습니다.

금리. 10월 금리는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연 4.90%(10년)~5.20%(50년), 은행 창구(t-보금자리론)와 u-보금자리론은 연 5.00~5.30%입니다. 신혼가구 0.3%p, 2자녀 0.5%p 등 우대를 합쳐 최대 1.0%p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전세 보증금이 모자랄 때

버팀목은 무주택 세대주가 전세 보증금을 빌리는 기금 대출입니다. 지금 세 상품 중 금리가 가장 낮습니다.

누가 받나. 세대원 전원 무주택인 성인 세대주이고, 임대차계약을 맺고 보증금의 5% 이상을 낸 사람입니다. 이미 은행 전세대출이나 주담대를 쓰고 있으면 안 됩니다. 공공임대주택에 살고 있어도 원칙적으로 안 됩니다.

소득과 자산.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입니다. 2자녀 이상 가구 등은 6천만 원, 신혼부부는 7.5천만 원까지입니다. 순자산은 2026년 기준 3.45억 원 이하입니다.

어떤 집. 전용 85㎡ 이하(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이고, 보증금이 수도권 3억·지방 2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신혼·2자녀 이상 가구는 수도권 4억·지방 3억 원입니다.

얼마나. 수도권 1.2억, 지방 8천만 원이 기본입니다. 신혼·2자녀 이상 가구는 수도권 2.5억, 지방 1.6억 원입니다. 동시에 보증금의 70%(신혼·2자녀 이상 80%)를 넘을 수 없습니다.

금리. 연 2.5~3.5%이고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변동금리입니다. 기간은 2년이고 연장해서 최장 10년 쓸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

정책대출 금리가 코픽스를 따르지 않는 이유

은행 변동금리 주담대는 '코픽스 + 은행 가산금리' 구조입니다. 코픽스가 0.25%p 오르면 다음 금리 변경일에 그만큼 반영됩니다.

정책대출은 기준 자체가 다릅니다.

  • 디딤돌: 공식 페이지에 금리가 "고정금리, 10년 고정 후 변동금리, 5년 단위 변동금리 또는 변동금리(국토교통부 고시)"로 적혀 있습니다. 은행이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정해 고시하는 금리입니다.
  • 버팀목: "변동금리(국토교통부 고시)"입니다. 변동금리이긴 하지만 코픽스가 아니라 국토부 고시 금리가 바뀔 때 움직입니다.
  • 보금자리론: 주금공이 매달 금리를 공시하고(10월 금리 공시일 10월 1일), 대출을 받은 날부터 만기까지 그 금리가 고정됩니다. 주금공은 10월 금리를 동결했고, 올해 들어서는 다섯 차례 올렸습니다(보도 기준).

그렇다고 정책금리가 영원히 안 오르는 건 아닙니다. 보금자리론의 핵심 재원은 주금공이 발행하는 MBS(주택저당증권, 대출 채권을 묶어 파는 채권)입니다. 보도 기준으로 MBS 10년물 발행금리는 지난해 3.29%에서 올해 8월 4.46%로 올랐습니다. 시장금리가 계속 오르면 다음 달 공시 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미 받은 보금자리론은 고정이라 영향이 없습니다.

전셋집 빈 거실을 둘러보는 청년

AI 생성 이미지

내 상황별 예시 3가지

아래 계산은 공식 페이지 기준만 넣었습니다. 신용점수·다른 대출·실제 감정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 집 모두 수도권 아파트, 세대원 전원 무주택, 순자산은 기준 이하라고 가정했습니다.

예시 1. 연소득 5천만 원 신혼부부, 5억 원 아파트(전용 59㎡) 첫 구입

디딤돌: 가능. 신혼가구 소득 기준(8.5천만)과 집값 기준(6억) 안입니다.

한도는 상품 한도 3.2억과 LTV 70%(5억 × 70% = 3.5억) 중 작은 쪽인 최대 3.2억 원입니다. 생애최초라도 수도권이라 LTV는 70%입니다.

DTI도 따져 보겠습니다. 3.2억을 30년 원리금균등, 금리 상단 4.15%로 가정하면 1년 상환액이 약 1,867만 원입니다. 연소득 5천만 원의 60%(3천만 원) 안이라 다른 대출이 없다면 걸리지 않습니다.

보금자리론: 가능. 소득 7천만 이하, 집값 6억 이하라 들어갑니다.

생애최초 한도 4.2억이 있지만 LTV 70%가 먼저 막아 최대 3.5억 원입니다. 30년 아낌e 금리 5.10%로 가정하면 1년 상환액은 약 2,280만 원입니다.

어떻게 고를까. 3천만 원이 더 필요하면 보금자리론, 이자를 아끼려면 디딤돌입니다. 공식 금리 범위로 보면 1%p 이상 차이가 나서 대부분은 디딤돌을 먼저 확인하는 게 유리합니다.

예시 2. 연소득 8천만 원 맞벌이, 8억 원 아파트

디딤돌·보금자리론: 둘 다 불가. 집값이 각각 5억(신혼 6억), 6억 상한을 넘습니다. 소득도 신혼 기준이 아니면 두 상품 모두 넘습니다.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가 있고, 대출 접수일 기준 2년 안에 출산한 가구라면 신생아 특례 디딤돌을 볼 수 있습니다.

신생아 특례 디딤돌은 부부합산 1.3억 원(맞벌이 2억 원) 이하, 순자산 5.11억 원 이하, 전용 85㎡ 이하·평가액 9억 원 이하 주택이 대상입니다. 한도는 최대 4억 원, 금리는 연 1.8~4.5%입니다.

이 경우 8억 × LTV 70% = 5.6억이지만 상품 한도 4억이 먼저라 최대 4억 원입니다. 4억을 30년, 금리 상단 4.5%로 잡아도 1년 상환액은 약 2,432만 원으로 DTI 60%(4,800만 원) 안입니다.

출산 요건이 없다면 은행 일반 주담대로 가야 하고, 그때는 코픽스나 은행채 금리 영향을 그대로 받습니다.

예시 3. 전세 2억 원, 만 29세 무주택 청년(단독세대주, 연소득 3,500만 원, 서울 전용 40㎡)

청년전용 버팀목: 가능. 만 19~34세 세대주,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순자산 3.45억 원 이하, 보증금 3억 원 이하·85㎡ 이하를 모두 충족합니다.

한도는 1.5억 원과 보증금의 80%(1.6억) 중 작은 1.5억 원입니다. 금리는 연 2.2~3.3%입니다.

일반 버팀목: 가능하지만 덜 유리. 수도권 한도 1.2억과 보증금 70%(1.4억) 중 작은 1.2억 원, 금리 연 2.5~3.5%입니다.

같은 사람이라면 청년전용이 한도는 3천만 원 많고 금리 하단은 0.3%p 낮습니다.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라면 청년전용도 전용 60㎡ 이하, 한도 1.2억 원으로 줄어듭니다.

상황디딤돌보금자리론버팀목 계열예상 최대 한도
① 신혼 5천만 원·5억 아파트가능 (연 2.85~4.15%)가능 (연 4.90~5.30%)해당 없음디딤돌 3.2억 / 보금자리론 3.5억
② 맞벌이 8천만 원·8억 아파트불가 (집값 초과)불가 (6억 초과)해당 없음신생아 특례 디딤돌 요건 충족 시 4억
③ 청년 3,500만 원·전세 2억해당 없음해당 없음청년전용 가능 (연 2.2~3.3%)청년전용 1.5억 / 일반 1.2억

특례 상품도 같이 확인하세요

특례는 출산·청년처럼 정책적으로 더 지원하려는 사람에게 기준을 따로 완화한 상품입니다. 일반 상품에서 탈락해도 특례로는 될 수 있습니다.

특례 상품대상소득·자산집·보증금한도금리
신생아 특례 디딤돌접수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대환은 1주택)부부합산 1.3억 (맞벌이 2억) 이하, 순자산 5.11억 이하85㎡·평가액 9억 이하최대 4억연 1.8~4.5%
신생아 특례 버팀목접수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부부합산 1.3억 (맞벌이 2억) 이하, 순자산 3.45억 이하85㎡·보증금 수도권 5억·지방 4억 이하최대 2.4억 (보증금 80% 이내)연 1.3~4.3%
청년전용 버팀목만 19~34세 무주택 세대주(예비 포함)부부합산 5천만 이하, 순자산 3.45억 이하85㎡·보증금 3억 이하최대 1.5억 (보증금 80% 이내)연 2.2~3.3%

신청 전 체크리스트

  • ☐ 부부합산 연소득을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원천징수영수증 기준으로 계산해 봤다
  • ☐ 세대원 전원(분양권·입주권 포함) 무주택인지 확인했다
  • ☐ 부부 순자산이 디딤돌 5.11억, 버팀목 3.45억 원 이하인지 봤다
  • ☐ 집의 평가액이 5억·6억(신생아 특례 9억) 기준 안인지 시세로 먼저 확인했다
  • ☐ 전용면적이 85㎡ 이하인지 등기부·건축물대장으로 봤다
  • ☐ 지금 쓰고 있는 주택도시기금 대출, 은행 주담대·전세대출이 없는지 확인했다
  • ☐ 신용점수와 연체 기록을 확인했다(보금자리론은 NICE 271점 이상)
  • ☐ 신청 기한을 달력에 적었다(디딤돌은 소유권이전등기 전, 버팀목은 잔금일·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
  • ☐ 버팀목이라면 HF·HUG 보증 신청 기한도 같이 챙겼다

주의할 점

한도는 '최대'일 뿐입니다. 세 상품 모두 상품 한도, LTV, DTI 중 가장 작은 금액이 실제 한도입니다. 버팀목은 HF·HUG 보증 한도가 따로 걸리고, 재직 1년 미만이면 2천만 원 이하로 묶일 수 있습니다.

집값은 내가 산 가격만 보지 않습니다. 보금자리론은 시세·감정가·매매가 중 하나라도 6억을 넘으면 탈락입니다. 디딤돌도 접수일 기준 평가액으로 봅니다.

계약일에 따라 한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디딤돌은 2025년 6월 27일 이전 계약 건에 예전 한도(일반 2.5억 등)를 적용합니다. 지금 새로 계약하면 현재 한도(일반 2억)입니다.

받은 뒤 의무가 있습니다. 디딤돌은 대출 후 1개월 안에 전입해서 2년 이상 살아야 하고, 대출 기간 동안 1주택을 유지해야 합니다. 보금자리론도 수도권·규제지역 집이면 6개월 안에 전입해야 하고, 추가 주택이 생기면 정해진 기간 안에 팔아야 합니다. 어기면 대출금을 바로 갚아야 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다릅니다. 디딤돌은 3년 안에 갚으면 최대 0.6%지만 2026년 12월 31일까지 갚는 원금은 면제입니다. 보금자리론은 3년 안 상환 시 최대 0.5%, 버팀목은 수수료가 없습니다.

DSR도 따로 물어보세요. DSR은 모든 대출의 1년 원리금이 연소득의 몇 %인지 보는 규제입니다. 정책대출에 DSR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상품·시점마다 달라 이 글에서는 단정하지 않습니다. 신청 은행에 꼭 확인하세요.

투자자·실수요자 확인사항

실수요자라면 순서는 단순합니다. 집값 상한(5억·6억·9억)으로 먼저 거르고, 소득·자산으로 두 번째, 한도와 금리로 세 번째를 고르면 됩니다. 청약을 준비 중이라면 당첨 후 잔금 대출로 이 상품들을 쓸 수 있는지도 미리 계산해 두세요.

투자 목적이라면 세 상품 모두 맞지 않습니다. 실거주 전입 의무와 1주택 유지 의무가 있고, 기금 대출은 다른 기금 대출과 중복도 안 됩니다. 정책대출로 산 집을 바로 세놓거나 추가로 집을 사는 계획은 구조적으로 어렵습니다.

지금 은행 변동금리를 쓰는 1주택자라면 보금자리론의 '상환용도'(기존 주담대를 갚는 용도)가 열려 있습니다. 6억 이하·소득 기준을 맞춘다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선택지가 됩니다. 다만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와 보금자리론 금리를 같이 비교해야 합니다.

Q&A

Q. 디딤돌은 무조건 6억 이하 집, 최대 3.2억 아닌가요?

아닙니다. 6억·3.2억은 신혼가구와 2자녀 이상 가구 기준입니다. 일반 무주택자는 평가액 5억 원 이하 집에 최대 2억(생애최초 2.4억) 원입니다.

Q. 보금자리론 4.2억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4.2억은 생애최초 구입자 한도입니다. 기본은 3.6억, 다자녀는 4억 원입니다. 여기에 LTV 70%가 같이 걸려서 5억 집이면 3.5억이 상한입니다.

Q. 코픽스가 또 오르면 정책대출 금리도 오르나요?

코픽스와 직접 연동되지 않습니다. 디딤돌·버팀목은 국토교통부 고시 금리, 보금자리론은 주금공 월별 공시 금리를 따릅니다. 이미 받은 보금자리론은 만기까지 고정입니다. 다만 시장금리가 계속 오르면 새로 받는 사람의 공시 금리는 오를 수 있습니다.

Q. 연소득 7천만 원 맞벌이 부부는 디딤돌이 안 되나요?

일반 기준(6천만)으로는 안 됩니다. 생애최초 구입자이거나 2자녀 이상이면 7천만 원까지, 신혼가구면 8.5천만 원까지라 될 수 있습니다. 보금자리론은 7천만 원 이하라 기본 기준으로 됩니다.

Q. 버팀목과 청년전용 버팀목 중 뭘 받아야 하나요?

만 19~34세 세대주라면 보통 청년전용이 유리합니다. 수도권 일반 버팀목 한도는 1.2억, 청년전용은 1.5억이고 금리 하단도 청년전용(2.2%)이 낮습니다. 신혼·2자녀 이상 가구라면 일반 버팀목 한도(수도권 2.5억)가 더 클 수 있어 둘 다 계산해 보세요.

Q. 어디서 신청하나요?

디딤돌·버팀목은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우리·KB국민·IBK기업·NH농협·신한·하나 등)에서 합니다. 버팀목은 기금e든든으로 비대면 신청도 됩니다. 보금자리론은 주금공 홈페이지(아낌e·u) 또는 은행 창구(t)에서 신청합니다.

공식 원문 보기

결론

10월 현재 정책대출 금리는 은행 주담대보다 낮고, 코픽스가 올라도 바로 따라 오르지 않습니다. 대신 집값과 소득 문턱이 분명합니다.

5억(신혼·2자녀 6억) 이하 집이면 디딤돌부터, 6억 이하이면서 소득이 조금 높거나 1주택이면 보금자리론, 전세라면 버팀목(만 34세 이하면 청년전용)을 먼저 계산해 보세요. 6억을 넘는 집은 신생아 특례 요건이 없으면 정책대출 대상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공식 페이지 조건은 수시로 바뀝니다. 계약금을 넣기 전에 수탁은행이나 주금공 상담(1688-8114), 주택도시보증공사 콜센터(1566-9009)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관련 글

※ 이 글은 2026년 10월 19일 기준 공식 자료와 보도를 정리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이며, 투자나 대출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대출 가능 여부·한도·금리 등 최종 조건은 반드시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확인하세요.

경매·부동산 궁금한 점, 상담문의 주세요

카카오톡 상담문의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적인 투자·세무·법률·금융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 전에는 관련 전문가 및 최신 공식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